경인여자대학교(총장 육동인)는 4월 23일 교내에서 개교 34주년을 맞아 기념예배와 기념식을 개최하고, 대학 발전에 기여한 구성원들에 대한 포상과 함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기념예배로 시작되어 개교의 의미를 되새기고 대학의 지속적인 발전과 구성원들의 안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진 후, 기념식이 이어졌다.
기념식에는 최기영 이사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함께, 대학 설립자인 김길자 명예총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학의 지난 발자취를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대학 발전에 기여한 교직원 및 학생들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졌다. 설립자상은 김영미 교수가 수상하였으며, 이사장상은 고성현 교수와 김미영 선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총장상은 교수 부문에서 유원용 교수, 장은주 교수, 한향숙 교수가, 직원 부문에서는 이효순 선생, 임순혁 선생, 홍윤수 선생이 수상하였다. 또한 학생 부문에서는 전예린 학생, 김준희 학생, 김주영 학생, 유가인 학생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되어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특별상으로 부서성과포상이 진행되었으며, 입학지원팀과 커뮤니케이션팀이 수상하여 해외연수 전액 지원의 혜택을 받았다.
육동인 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학은 결국 사람과 방향으로 성장한다”며 “어떤 방향을 선택하고 누구와 함께 가느냐에 따라 대학의 미래가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이어 AI 시대와 학령인구 감소라는 환경 변화 속에서 대학의 역할을 언급하며 “경인여대는 ‘AI 선도대학’과 ESG 가치 실현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종이 사용 절감과 에너지 절약 등 ESG 실천 성과를 공유하며 친환경 캠퍼스 조성을 위한 구성원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유학생 확대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유학생 유치는 대학의 미래를 위한 필수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경인여자대학교는 올해 신입생 충원율 100%를 달성하는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과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이어갈 계획이다.
육동인 총장은 “어떠한 상황에서도 ‘못하겠다’는 이유보다 ‘어떻게 하면 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구성원 모두가 함께한다면 더 큰 도약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념행사는 대학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구성원들의 노고를 되새기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2026.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