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는 2월 27일 교내 기념교회에서 2026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대학 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생들을 환영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김길자 명예총장과 학교법인 태양학원 최기영 이사장을 비롯해 육동인 총장, 보직 교원, 학과 교수, 신입생과 학부모 등이 참석해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1부 예배와 2부 입학식 본행사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학사보고, 입학승인, 입학선서, 입학식사, 축사, 장학증서 수여 등의 순서로 이어졌다.
학사보고는 김기현 부총장이 진행했으며, 이어 육동인 총장이 2026학년도 신입생 전체에 대한 입학을 승인했다. 입학승인 순서에서는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이 준비한 드론 시연이 함께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드론이 입학승인서를 전달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AI 선도대학을 지향하는 대학의 교육 방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었다.
입학선서는 반려동물보건학과 신입생 대표 이민지 학생이 진행했으며, 신입생들은 학칙을 준수하고 학업에 전념하며 경인여자대학교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진 입학식사에서 육동인 총장은 신입생들에게 경인여자대학교의 설립 이념과 미래 비전을 소개하며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육 총장은 “경인여자대학교의 ‘경인’이라는 이름에는 ‘경천애인’ 정신이 담겨 있다”며 “훌륭한 인성을 갖춘 여성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우리 대학의 중요한 교육 이념”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리 대학은 보건의료 중심의 K-Care와 K-Culture 분야를 중심으로 발전하며, AI와 ESG가 공존하는 미래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있다”며 “호기심과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대학 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신입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김길자 명예총장과 최기영 이사장의 축사가 이어졌으며, 신입생들의 입학을 축하하고 앞으로의 대학 생활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입생 가운데 입학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도 수여됐다. 태양장학은 간호학과 이승연 학생과 바이오환경학과 이지우 학생이 수상했으며, 성적우수장학과 학사학위전공심화 장학도 함께 수여됐다.
입학식 이후에는 신입생들을 축하하는 특별 공연이 이어졌다.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이 준비한 드론 공연과 재학생 밴드 OLB의 축하 공연이 진행되며 신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날 입학식을 통해 신입생들은 경인여자대학교의 새로운 구성원으로서 첫걸음을 내딛으며 앞으로의 대학 생활에 대한 기대와 각오를 다졌다.
2026.03.03